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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

  • 2014.02.26
  • 조회 3759
주먹도끼로

마음을 가르고
수술을 한다.

그립다는 것 한 쪽으로
서럽다는 것 한 켠으로
모두 밀어 내고,

숨통을 조르는
삶을 도리고

파닥이는 미래를
꼬맨다.

그래도 체온은
차가운  36.5도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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